하나님이 저희를 지켜 주셨던 것처럼 이제 하나님을 믿는 이들이 저희를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리나와 니콜라이 부부는 홀로코스트 생존자로 이스라엘의 서민아파트에서 삽니다. 부부는 IFCJ의 자원봉사자들이 무료로 배달해 주는 음식으로 살아갑니다. 2차 대전이 지난 지 수십 년이 흘렀지만 그들은 그 당시 그들이 겪었던 고난과 배고픔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쟁이 나자 라나는 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피란을 갔습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만약 키예브에 남아 있었다면 가족 모두 몰살 당했을 것입니다.

“1941년 전쟁이 났을 때 저는 5살이었어요. 빅사라는 도시에 살고 있었는데 나치의 전투기가 머리 위를 날아다니던 것이 기억나요. 그들은 수없이 많은 폭탄을 떨어뜨렸어요. 여기 저기 불이 났고 화약냄새가 진동을 했어요.”

남편 니콜라이는 전쟁 동안에도 유대교 신앙을 지켰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 할머니는 저에게 이야기하셨죠. 하나님은 항상 제 곁에서 저를 지켜 주신다고요. 전쟁 때 저는 부모님과 떨어져 할머니와 러시아 밖으로 피란을 가 있었지만 하나님이 저를 보호해 주신다는 믿음을 저버린 적이 없답니다.”

전쟁이 끝나고 니콜라이와 리다는 러시아로 돌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대학에서 만났습니다. 니콜라이는 리다를 보자 마자 그녀가 자신의 운명이라고 생각했지요. 두 사람은 사랑에 빠졌고 곧 결혼을 했습니다. 니콜라이와 리다는 의사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IFCJ의 이주지원사업 ‘알리야’의 지원으로 2004년 이스라엘로 왔습니다.

러시아에서 오랫동안 의사로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니콜라이와 리다는 러시아로부터 연금을 받지 못합니다. 현재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연금을 받고 있지만 그 액수는 기본적인 생활비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IFCJ가 무료로 식료품을 살 수 있는 식료품카드와 의료비를 지원하지 않았다면 하루 하루 살아가는 일이 버거웠을 것입니다. 리다는 후원자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우리를 도와주시는 후원자들께 감사 드립니다. 보내주시는 후원이 저희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에요.”

여러분이 우리와 함께 가난하고 외로운 유대인 노인들을 도와주시면 그들이 여생을 품위 있게 살다 하나님 곁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니콜라이 부부처럼 신앙을 위해 가난을 택한 하나님의 백성이 배고프지 않도록 여러분의 사랑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