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 2025.06.17
국제구호재단 더펠로우십 코리아(운영대표 김영미, 이하 더펠로우십)는 폭탄의 위협에 놓인 이스라엘 어린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폭탄대피소가 지켜낸 아이들의 하루’ 정기 후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로켓과 미사일 공격에 시달리는 위기 지역에 이동식 폭탄대피소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숨을 곳을 마련하고 정서적·심리적 회복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루에도 수차례… 아이들의 현실은 전쟁

▲이란의 공격 직후 폐허가 된 이스라엘 중부 도시 리숀레지온 지역. ⓒ더펠로우십코리아
이스라엘 남부 및 갈릴리 인근 국경지역에 사는 아이들은 공습경보가 울리면 거주 지역에 따라 15~90초 안에 피신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 하지만 학교, 유치원, 병원 인근에 대피소가 부족한 상황에서 안전한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더펠로우십은 이런 지역에 이동식 폭탄대피소를 설치해 아이들의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고, 캠페인을 통해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1993년 이후 이스라엘은 신축 건물에 대피소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기존 건물과 낙후 지역에는 여전히 폭탄대피소를 포함한 방공 시설이 부족한 현실이다. 실제로 지난 6월 14일,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지역 탐라(Tamra)에서는 이란의 미사일이 민가를 직격해 두 자녀를 포함한 아랍계 기독교인 가족 4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더펠로우십은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어린이들과 노약자들이 밀집한 지역을 위주로 이동식 폭탄대피소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폭탄대피소 1곳은 최대 30명 보호

▲가자 인근 지역 스데롯에 위치한 더펠로우십 폭탄 대피소. ⓒ더펠로우십코리아

▲이스라엘 최북단 도시 나하리야 지역의 폭탄 대피소 페인팅 작업. ⓒ더펠로우십코리아
현재 이란과의 대치 상황에서 긴급 대피소 설치를 위한 고액 후원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된다. 대피소 한 개소를 설치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2천만 원으로, 이를 통해 최대 30명을 보호할 수 있다. 대피소는 콘크리트의 견고한 구조로 설계돼 외부 충격에도 안전하며, 트레일러로 이동이 가능한 모듈형 구조로 제작돼 피해 지역 인근에 신속한 설치와 철수가 가능하다. 특히 더펠로우십의 폭탄 대피소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하고 친근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평상시에는 아이들이 놀이터 주변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비상시에는 신속히 대피가 가능한 안전 공간으로 활용된다.
‘대피’에 넘어 ‘회복까지’

▲가자 인근 에슈콜 지역에 위치한 더펠로우십 협력 트라우마 센터. ⓒ더펠로우십코리아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아이들을 폭탄과 미사일의 위협에서 구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신체적 보호를 받는 동시에, 마음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병행 지원한다. 전문 치료사와 함께하는 미술치료, 놀이치료, 그룹 상담,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전쟁 트라우마를 겪은 아동·청소년들이 장기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대피소를 경험한 어린이·청소년 중 30% 이상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심리 회복센터의 설치와 운영은 매우 시급하다.
이스라엘 최대 구호 단체로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서로 돕는 비전
더펠로우십은 1983년 창립 이래 이스라엘 전역에 약 3,100개의 폭탄 대피소를 설치하고, 매년 전 세계 80만 명 이상의 이웃을 전쟁과 테러의 위협에서 보호하는 긴급구호 및 보안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스라엘 최대 구호 단체로서 매년 200만 명의 전 세계 가난한 이웃들에게 식량, 의료, 주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시리아 지역 내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1,500개의 긴급 식량 박스를 전달하는 등 국경을 넘어선 인도주의 사업을 지속해 왔다.
◇캠페인 참여 및 문의 안내◇
-캠페인 홈페이지: www.ifcj.kr/bombshelter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02-735-2013
강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 2025.06.17
국제구호재단 더펠로우십 코리아(운영대표 김영미, 이하 더펠로우십)는 폭탄의 위협에 놓인 이스라엘 어린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폭탄대피소가 지켜낸 아이들의 하루’ 정기 후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로켓과 미사일 공격에 시달리는 위기 지역에 이동식 폭탄대피소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숨을 곳을 마련하고 정서적·심리적 회복까지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루에도 수차례… 아이들의 현실은 전쟁
▲이란의 공격 직후 폐허가 된 이스라엘 중부 도시 리숀레지온 지역. ⓒ더펠로우십코리아
이스라엘 남부 및 갈릴리 인근 국경지역에 사는 아이들은 공습경보가 울리면 거주 지역에 따라 15~90초 안에 피신해야 하는 현실에 놓여 있다. 하지만 학교, 유치원, 병원 인근에 대피소가 부족한 상황에서 안전한 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더펠로우십은 이런 지역에 이동식 폭탄대피소를 설치해 아이들의 안전한 공간을 확보하고, 캠페인을 통해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1993년 이후 이스라엘은 신축 건물에 대피소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기존 건물과 낙후 지역에는 여전히 폭탄대피소를 포함한 방공 시설이 부족한 현실이다. 실제로 지난 6월 14일,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 지역 탐라(Tamra)에서는 이란의 미사일이 민가를 직격해 두 자녀를 포함한 아랍계 기독교인 가족 4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더펠로우십은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어린이들과 노약자들이 밀집한 지역을 위주로 이동식 폭탄대피소 설치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폭탄대피소 1곳은 최대 30명 보호
▲가자 인근 지역 스데롯에 위치한 더펠로우십 폭탄 대피소. ⓒ더펠로우십코리아
▲이스라엘 최북단 도시 나하리야 지역의 폭탄 대피소 페인팅 작업. ⓒ더펠로우십코리아
현재 이란과의 대치 상황에서 긴급 대피소 설치를 위한 고액 후원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된다. 대피소 한 개소를 설치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2천만 원으로, 이를 통해 최대 30명을 보호할 수 있다. 대피소는 콘크리트의 견고한 구조로 설계돼 외부 충격에도 안전하며, 트레일러로 이동이 가능한 모듈형 구조로 제작돼 피해 지역 인근에 신속한 설치와 철수가 가능하다. 특히 더펠로우십의 폭탄 대피소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하고 친근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어, 평상시에는 아이들이 놀이터 주변에서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비상시에는 신속히 대피가 가능한 안전 공간으로 활용된다.
‘대피’에 넘어 ‘회복까지’
▲가자 인근 에슈콜 지역에 위치한 더펠로우십 협력 트라우마 센터. ⓒ더펠로우십코리아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아이들을 폭탄과 미사일의 위협에서 구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신체적 보호를 받는 동시에, 마음도 함께 돌볼 수 있도록 심리·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병행 지원한다. 전문 치료사와 함께하는 미술치료, 놀이치료, 그룹 상담,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전쟁 트라우마를 겪은 아동·청소년들이 장기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대피소를 경험한 어린이·청소년 중 30% 이상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 증상을 보인다는 점에서, 심리 회복센터의 설치와 운영은 매우 시급하다.
이스라엘 최대 구호 단체로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서로 돕는 비전
더펠로우십은 1983년 창립 이래 이스라엘 전역에 약 3,100개의 폭탄 대피소를 설치하고, 매년 전 세계 80만 명 이상의 이웃을 전쟁과 테러의 위협에서 보호하는 긴급구호 및 보안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스라엘 최대 구호 단체로서 매년 200만 명의 전 세계 가난한 이웃들에게 식량, 의료, 주거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시리아 지역 내 박해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1,500개의 긴급 식량 박스를 전달하는 등 국경을 넘어선 인도주의 사업을 지속해 왔다.
◇캠페인 참여 및 문의 안내◇
-캠페인 홈페이지: www.ifcj.kr/bombshelter
-이메일: [email protected]
-전화: 02-735-2013
원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