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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펠로우십의 다양한 사업활동 및 재단 소식을
한 곳에 모아 전해드립니다.

현장소식[홀로코스트 생존자 지원] 우크라이나 슈테틀(Shtetl)에서 태어난 올가 할머니

2022-12-07

“저는 1934년 우크라이나의 작은 슈테틀(Shtetl)에서 태어났고, 그 마을에 살았던 사람들은 대부분 유대인이었어요.”


올가 할머니는 홀로코스트 이전 동유럽에서 사용하던 언어 이디시어로 마을을 뜻하는 슈테틀(Shtetl) 이라는 단어를 쓰며 말했습니다. 

올가는 7살 때 까지, 부모님 그리고 두 명의 동생들과 함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2차 세계 대전을 겪었습니다.


더펠로우십이 돕고 있는 많은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처럼, 우리는 항상 그들이 전쟁을 겪기 전 행복했던 시간들에 대해 듣습니다.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을 만날 때마다 반복적으로 듣게되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의 소중한 자녀들은 어렸을 때 경험한 공포에 아직까지 시달리고 있습니다.


홀로코스트로 어머니와 동생들을 잃은 올가 할머니도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게된 홀로코스트의 공포는 여전히 그녀를 괴롭힙니다. 

죽을 뻔한 위기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그녀는 우크라이나로 돌아갔지만, 어린 시절 내내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놀림을 받았습니다.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후, 마침내 올가 할머니는 알리야(Aliyah)를 했습니다. 

(이스라엘로의 이민을 뜻하는 알리야는 더펠로우십이 빈곤 유대인의 이주 지원을 돕는 주요 사업입니다.)



올가 할머니는 더펠로우십의 도움으로 이스라엘에서 자유롭게 신앙을 실천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녀는 더펠로우십에서 받은 식료품을 자랑하며, “더펠로우십은 저에게 많은 것을 해줬어요. 더펠로우십의 도움이 없었다면, 

저는 분명히 해낼 수 없었을 겁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마도 한 때는 슈테틀에 살았고,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올가 할머니와 같은 이들이 

힘든 삶을 잊어버리고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자상하고 친절한 후원자님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올가 할머니처럼 가난하게 살아가는 홀로코스트 생존자들의 생명을 구합니다.


📍 홀로코스트 생존자 돕기


외로움과 배고픔 속에 홀로 남겨진 이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통로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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